경주양남카페추천 이곳그곳 뷰맛집 바다뷰카페
이제 출산은 어느새 20일남짓 남았고
주말에 신랑이 와있을때 부지런히 놀러다녀야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주는 양남주상절리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카페검색을 뒤적뒤적!
그러다 찾아낸 "이곳그곳" 상호명도 개취저격이네요.
주소를 찍고 찾아가보니, ㅎ 앞에 탁트인 바다옆에 하얀건물이 있습니다.
2층까지 있는 건물이에요.
주차장이 따로 있는게 아니구 대부분 보니 가게앞 도로갓길에 다 주차를 하시고 들어오시더라구요.
입구 한켠에 이렇게 포토존으로 꾸며놓았던데,
바닷바람 맞으면서 사진도 남기니 좋더라구요
저 문구도 너무 맘에 쏙들구요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어, 네 곁에 행복을 데려다 줄게 [곁에, 흔글]"
입구 옆에는 오픈 마감 시간이 적혀있어요.
open, close 가 아닌 한글로 열다, 닫다를 적어두니 뭔가 갬성이 뿜뿜
입구에서 들어오니 왼쪽한켠에는 너무 이쁜 소품같은 캔들이 진열되있고,
자세히 보니 판매도 하시는것같아요.
오른쪽으로는 음료 쇼케이스와 베이커리류가 진열되어있는데, 들어가자마자
밀크티 병 보고 ㅋ 우와~ 하고 빵도 우와~ 하면서 먹어봅쉐 하면서 신나게 주문했네요.
카운터에 메뉴판이 준비되어있는데,
사진과 함께 되어있으니 주문하기 편하네요.
저희는 카페라떼(5.5)/밀크티골드(6.0)/초코스콘(3.8)/마들렌(2.0) 을 주문하고 1층을 둘러본뒤
2층으로 바로 올라갔답니다.
1층도 둘러봤는데 모든 테이블이 바다를 볼수있게 되어있어서 앉을까 했지만 2층뷰를 놓칠수 없었기에
예쁘게 인테리어 해놓은 소품들만 사진으로 남기고 층으로 올라갔답니다.
2층올라가는 입구에 있던 포토존
스튜디오에서 세팅해놓은것처럼 사진찍고싶은마음이 절로 생기게끔 꾸며놨더라구요.
이쁘다이쁘다 ♥
2층도 넓찍넓찍
저희는 4인석에 바다보이는 자리에 착석을 했구요.
저희자리옆에도 사진찍고싶은 비주얼에 스텐드가 있길래
요것도 한번 찍어봤답니다.
캬~
테이블에 앉아서 바다를 한번 찍어봤는데요
보기만해도 힐링이 되는 기분!
바다가 탁트인 자리에서 찐한 밀크티와 시원한카페라뗴
폭신한 마들렌 포슬포슬한 초코스콘까지
휴가온것 같네요 ♥♥♥♥
빵과 밀크티
완전 꿀조합입니다.
야무지게 커피와 디저트까지 먹고나서 바닷바람도 쐴겸 좀 걷다가 집으로 가야지 했는데
나와보니 포토존 옆에 또 사진찍을만한 공간이있길래
귀찮아하는 신랑에게 사진찍어달라고 ㅋㅋㅋ했는데
넘 대충...찍어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이쁜카페는 사진 좋아하는 친구들이랑 와야해요
저희집 갱상도 남자는 사진찍는거 이해를 못하거든요.
(뭐..시키면 나름 만족하면서 찍어주시긴하는데 ㅋ 표정에서 다 드러나기때문에 더 시킬수가 없음)
만삭이 되니 몸이 많이 불편해 움직일때 마다 곡소리는 나지만
놓칠수없는 주말나들이는 출산까지 계속 될거예요 하핫!
카페포스팅 끝
"경주양남바다뷰카페 이곳,그곳"
주소: 경북 경주시 양남면 해변공원길 55
영업시간: 평일 오전11시 -오후9시 / 주말 오전11시 - 오후10시
주차: X (길가에 주차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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