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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아,
코로나때문에 어딜 나가지도 못하니 너도 뱃속에서 갑갑할꺼야,
(엄마 닮음 엄청 활동적일텐데,,ㅎㅎ)
얼마전에 촬영한 입체초음파 사진을 할머니께 보내드리니
아빠 100일 사진을 보내주셨는데 너랑 똑같이 생겼다..
엄마는 왜 안닮은거야 서운하게 ㅎㅎ
하핫 심지어 표정도 닮고
코를 도장 찍어놓은것 같으네,ㅎㅎ
산부인과에서 건강하게 잘크고 있다고 하니 안심인데 너의 발길질이 너무 아프다 ㅠㅠ
왜 밤에 더 발길질이 심해지는거야 ㅋㅋ
얼마전에는 엄마 계모임있어서 이모들 만났거든?ㅎ
거기서 이쁜언니가 안입는 옷을 좀 챙겨줬단다 ㅎㅎ
이런 핑크핑크 수영복은 언제 입어볼려나,?
기대된다
나중엔 엄마랑 커플옷도 입고 그러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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