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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경주 황리단길 맛집 "조밀"

by Movement_mom 2020.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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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친구들이 경주로 놀러오기로 한날,

우리집에서 #크로플 을 만들어주기로 했는데, 밥은 나가서 먹기로

#황리단길맛집 #조밀 을 방문했다.

대구가 유명하던데, 친구가 그전부터 가보고 싶었다고 하길래

메뉴고르는것에 큰 고민이 없는 ㅋㅋ 쿨녀들이라,ㅋㅋ

오케이 콜, ㅎ

 

오후2시에 왔는데... 한팀도 없었다,

이게 코로나 때문인가,?

(하긴 이날도 재난문자가 오긴했음.. 너무 많이오니까 보기힘듬)

사람없는건 좋은일이지만 

결국 우리 나갈때까지도 한팀도 없었다는..허허

 

 

전용주차장은 아니지만 조밀 앞에는 이렇게 주차장이있다.

가게에는 우리팀 밖에 없었는데도 주차장은 만차.딱 한대 주차할곳있어서 ...무사히 주차함

자리에 앉으니 메뉴판을 주심

우리는 블로그로 추천메뉴를 찾아보고 가서 빠르게 주문함

여기서 제일 많이 먹는 3가지

마늘쫑오일파스타 -매콤함

트러플스테이크리조또 -트러플맛이 강하지 않고 맛있음(내스탈)

조밀스테이크 - 굽기 완전 적당 같이 나오는 메쉬포테이토+치즈에 같이 먹으면 정말 꿀맛,

구운야채도 진짜 잘어울림

입구에도 이렇게 메뉴판이 있음!

 

테이블세팅은 깔끔한 우드 

각테이블마다 생화가 꽂혀있어서 기분이가 좋았다

우리집은 살아있는건 사람밖에없는데

(식물이 선물로 들어오면 다 ㅠㅠ 하늘나라감 허허)

밖에서라도 이렇게 살아있는 꽃을 보니 이쁘군,ㅎㅎ

제일 좋았던건 밀리는거 없이

메뉴3개가 한꺼번에 서버 되었다는것, 

황리단길에 있는 레스토랑들은 참 다들 예쁘게 플레이팅하는것같다

사진찍을 맛이 나도록, 

 

 

메쉬포테이토+치즈 섞인것을 부어주던데 ㅎ

뭔가 동영상을 찍어야할것같아서 ㅎㅎ 

촬영함 ㅎㅎㅎ

저거 구운야채랑 같이 먹음 증멜루 맛있음 

 

여자셋이서 열심히 찍음 

배가 무지무지 고팠는데도 불구하고 사진을 남기겠다는 의지 ㅎㅎ

주문하고 사진찍는데 20분가까이 요래저래 ㅎ찍고

30분만에 순삭으로 다먹어버림 허허

다음엔 다먹은 접시도 찍어야겠다,ㅎ 진짜 맛있는지 알수있게 ㅎ

마늘쫑오일파스타만 개취에 안맞고(일단 난 매콤한거 자체를 싫어함) 

다른사람들은 좋아할수도, ㅎㅎ개취존중

 

 

 

요렇게 이쁘게 블루베리푸딩을 디저트로 주셨는데

눈으로도 이쁘고 맛도 이쁜 그런 디저트였다

꽃한송이와 갬성있게 사진한장 찍고

개눈감추듯 다먹음

엄청 달지않고 적당한 단맛에 푸딩의 부드러운맛이...ㅎㅎㅎ 이것만 먹으러 또 오고싶을정도

 

 

 

나가기전 빌지체크 ㅎ

음료는 우리집에서 먹기로 하고 ㅎ

나갈때 까지 ㅎㅎ 한팀도 들어오지 않아서 너무 편하게 먹었다며,

사람들이 왜 경주맛집으로 조밀을 추천하는지 알것같다,

맛,플레이팅,서비스,주차 등등 뭔가 불만스러운게 없음

오늘도 맛난곳을 눈치게임도 성공하고

짧지만 핫플레이스를 다녀와서 숨통이 좀 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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