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32주차 돌입하고 몸이 점점 무거워져도 좀 돌아다니려고 생각중
너무 집에서 누워만 있으니..살이 2주사이에 1키로 넘게 쪘다,ㅎㅎ
월,수,금 요가는 꼬박꼬박 다니려고 노력중
요가를 조금 일찍가면 책도 읽을수 있어서 몇줄이라도 태교겸 읽어보려하고,
요가양말도 신고 ㅎㅎ 요가는 드릅게 못따라가면서 장비는 있어야한다며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매트지참 필수!
마스크를 계속 끼고 요가하는것도 처음엔 힘들었는데 사람은 적응의 동물인지 이제 마스크 끼고 하는것도 어렵지않음
다만 배가 불러가면서 동작을 점점 못따라가서 슬프다는,
요가 끝나고는 약속을 잡아서 커피라도 한잔할까함,ㅎ
당이 너무너무 당기는 임산부 ㅠㅠ
정말이지 카페모카는 핸즈커피가 정말 진심으로 짱짱이다.
휘핑크림이 다른곳에서 제공되는것과 확연히 다름 !!
또 다른 요가 끝난날은 버블티가 당겨
혼자 공차도 다녀오구!
검색해서 공차에서 제일 인기있는
블랙밀크티 당도50% 펄추가로
더리터에서 먹은 버블티와는 정말 비교되는 펄의 쫀득함, 왜 가격차이나도 공차에서 버블티 먹는지 알겠다 허허
만족 >< 다음에는 다른 메뉴에 도전해봐야지
이제는 배가 확연하게 보여서 누가봐도 임산부
본의아니게 신랑티셔츠만 입고있다, 내옷은 이제 맞지 않고...
발이 부어 슬리퍼도 찡기네요 ㅠㅠ
고데기도 못하고, 뭔가 게을러짐 벙거지에 냉장고바지만 입고다니는 요즘
뭐 특별히 나갈데도 없지만 ...ㅠㅠ
최근엔 자동차 수리 때문에 신랑과 차를 바꿔타고 다니는데,허허
신랑차 주차하다 긁어먹음...
여보 괜찮아 나 안다쳤어, 우아도 괜찮아,,ㅎㅎㅎㅎㅎㅎ
내차아니라고 주차 거지같이 한거 아니니까 오해하지말어!
진짜 요즘 습관처럼 하는말
"여행가고싶다..."
다 같은 마음이겠지 ?
반신욕 하면서 하태완작가님 책읽다가 너무너무 공감가서
그만큼 살아가는 것에 있어서 답답함이 커진 요즘이라는 말이겠지.
그 꽉 막힌 마음을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말로 표현하는 것 뿐이고.
정말 변화없는 일상이지만
코로나가 지나면 좀 더 자유로워 지겠지,
일상 포스팅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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